뭐 억울한일 다 당하겠네 잡담.

여자란건 이래서 피해야함 시발

우리 남자들은 여자를 멀리하고 씨발 좆잡고 딸치는게 낫습니다


조그마한 개인적 사건입니다만, 심심하신분들은 읽으시라.


사건의 발단은 카톡 단체챗. 이러저러해서 정신차려보니 중고딩들과 어울리는 단챗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저랑 다른분 A(대학생) 다른분 B(중학생) 말고는 다 여자여씀다.

좋았냐고요? 아녀, 고1 둘에 나머지 중딩임다.

뭐 이렇게 8개월을 니나노 하고 놀았는데 말이지요.

여기 음, C라고 이름을 붙일 중2짜리 여자애가 있습니다.

전서부터 힘들어하는게 많고 인생에 불만이 있어보이길래 상담도 해주고, 정모한다고 해서 모일때도 돈없다카니까 돈도 빌려준다 라고 쓰고 그냥 줬습니다.

근데 몇일전.

C양께서 남정네들 꼴뵈기싫다고 남자 셋을 뺀 나머지 9명으로 단챗을 만들었지 뭡니까?

그것도 옆의 다른 여자분께서 제보해주셨습니다.

그려려니 할수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론 믿었던 애들인지라(애초에 중딩+여자를 믿으면 안되지만) 살짝 충격받고는 C양에게 일댈로 물어봤슴다.

아무말도 없더니 또 다른 여자분이 갑자기 톡이 오더라구요.

"오빠 C가 '시발 베르새끼 톡오잖아 ㅡㅡ" 라고 보냈는데 뭐야이거?

와우

중2에게 시발 베르새끼 라고 들은거 첨입니다.

것도 제가 믿고 열심히 여러가지로 도와준 사람에게.

그래도 솟아나는 화를 최대한 억누르고 계속 물어봤슴다.

그랬더니 이거저거 싫다고 하더라구요. 유치한거랑 술담배한다고. 유치한거는 ㅇㅅㅇ<- 이거 쓴다고 말이죠.

뭐, 그렇게 보이면 할수없고, 짜증나게 한건 제잘못입니다만.

그후에 들은 말.

"오빠가 이거 미리 알고 미리 고쳤으면 이런일 안일어났어"

그렇게 뒤통수 후리기 전에 말해줘서 미리 개선하면 어디 덧난답니까?

아니 믿고 그냥 아무렇게나 한 제잘못도 있겠지만서도, 그냥 쌓아놓다 터질때까지 아무 찍소리 없이 있다 오함마로 제 머리에 대전차노킹술을 한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쨋든.


지금 보면 그깟 중2짜리갖고 신경쓰나 하지만

제가 이년에게 부어준게 많다고 생각하기에, 거의 친동생처럼 여겼었는데

이렇게 오함마쳐맞으니 그저 허탈한 웃음 나올뿐임다


다신 안볼꺼면 상담비랑 내가 빌려준 돈 다 뱉고가던지 이 썅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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